Working Holiday

호주 워홀러! 한인잡 보단 오지잡을 해야지!-(키친핸드,웨이터나 웨이트리스,주방보조편)

호주인 알피 2023. 7. 31.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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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의 오지잡은 호주 내의 모든 분야에서 볼 수 있지만 이민자나 워홀러에게 관대한 분야는 호스피탈리티,관광 산업이다. 호주에서 많은 이민자들이 앤트리 레벨 직업들을 경험하면서 돈을 벌거나 경력을 쌓는 경우가 많다

1. 키친핸드(Kitchen Hand):
- 키친핸드는 레스토랑, 카페, 호텔 등의 주방에서 요리사들을 보조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 주로 식재료를 세척하고 다듬어주며, 조리 도구와 식기를 청소하고 정리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 최저 시급: 뉴사우스웨일스(NSW) 주에서 성인(18세 이상)의 최저시급은 시간당 24.22불이며 캐주얼 기준이다.
-BOH(Back of house)의 엔트리 포지션이다.

2. 웨이터 or 웨이트리스
- 웨이터나 웨이트리스는 레스토랑, 카페, 바 등에서 음식과 음료를 고객들에게 서빙하는 역할을 맡는다
- 음식 메뉴 설명, 주문 받기, 음료 만들기, 고객 서비스에 능숙한 기술이 필요하다.
- 최저 시급: 뉴사우스웨일스(NSW) 주에서 성인(18세 이상)의 최저시급은 시간당 24.22불이며 캐주얼 기준이다.
-FOH(Front of house)의 엔트리 포지션이다.



3. 주방보조(Kitchen Assistant):
- 주방보조는 키친핸드와 유사하지만, 조리에 필요한 재료 구매, 주방 재고 관리, 조리 도구의 유지보수 등 보다 더 넓은 범위의 업무를 수행한다.
- 주방 내의 조직과 효율성을 책임지는 역할로, 경력과 노력에 따라서 더 많은 책임과 기회를 얻을 수 있다
- 최저 시급: 뉴사우스웨일스(NSW) 주에서 성인(18세 이상)의 최저시급은 시간당 24.22불이며 캐주얼 기준이다.
-키친핸드에서 업무 숙달도를 보고 바로 올려주는 경우도 있고 타 업장의 경력을 보고 바로 주방보조로 채용되는 경우도 있다.


4. Cook:
- Cook는 주방에서 요리를 준비하고 조리하는 역할을 맡습니다.
- 다양한 요리 기술과 식재료 활용 능력이 필요하며, 음식의 맛과 품질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최저 시급: 뉴사우스웨일스(NSW) 주에서 성인(18세 이상)의 최저시급은 시간당 24.22불이며 캐주얼 기준이다.
-관련 학위 없이 올라갈 수 있는 한계점이다. 한국에서 주방경험이 있다면 바로 cook으로 지원해 볼 수도 있다.

오지잡 직업은 호주에서 근로 경험이 없는 이민자들에게도 기회를 제공하며, 호주의 다양한 문화와 사회와의 상호작용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이러한 직업들은 경험과 열정에 따라서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며, 호주에서의 생활과 경력에 도움이 될 수 있다.또한, 이러한 직업을 통해 호주 사회와 다양한 문화와의 상호작용을 경험하면서 새로운 경험과 기술을 습득할 수 있다. 워홀러의 특징이라면 어린나이,관련 경력이 많기 어려운 만큼 앤트리 포지션을 주로 노려 오지잡에 입성하도록 하자.

이력서를 꾸밀때 이런 단어나 경력을 추가하면 고용주의 눈길을 끌수 있을것이다. 내가 현직에 있고 이력서를 받을때 주로 보이던 것들이다.

워홀러(Working Holiday Visa)로 호주에 오는 어린 사람들이 키친핸드, 웨이터, 주방보조, 그리고 쿡(Cook) 직업에 지원할 때 이력서에 포함시킬 만한 경력과 성격적인 특징들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경력적인 특징들:
- 호텔, 레스토랑, 카페, 빵집 등에서 아르바이트 경험: 어린 사람들이라면 학생으로서 부분적인 아르바이트 경험을 많이 갖고 있을 수 있다. 음식점이나 카페 등에서의 서빙, 주방 보조, 청소, 주문 처리 등의 경험을 어필해보자. 단기간이라도 안해본 사람보다 해본사람을 선호 하는것은 당연하다.

- 자원봉사 경험: 한국에서 고등학교 때 했던 자원봉사 경험은 사회적 책임감을 보여주고, 팀워크와 소통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이러한 경험들은 호주의 서비스 업종에서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

-군대 경험: 체력적인 부분이나 단합력, 책임감등을 어필해 볼 수 있다. 특히 Hospitaility에서는 팀워크가 중시되는 만큼 군필자라면 꼭 기입하도록 하자.

2. 성격적인 특징들:
-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자세: 호주의 오지잡 직업은 일시적이거나 비정규적인 특성을 갖기 때문에,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자세가 필요하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끈기와 포기하지 않는 의지를 어필해야만 한다.

- 유연성과 적응력: 오지잡 직업은 일정과 업무가 항상 변동적이므로, 유연성과 적응력을 갖춘 개인으로서 자신을 어필할 수 있다. 빨리 배운다 혹은 문제에 유연하게 잘 대처한다등 으로 표현해 보자.

- 원활한 소통과 팀워크 능력: 호주의 서비스 업종에서는 고객과 팀원들과의 원활한 소통이 매우 중요하다.팀워크와 소통 능력을 강조하여 협력적으로 일할 수 있는 인재임을 어필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영어 자체의 실력보다 소통을 잘 한다고 어필하자. 확실히 영어가 모국어인 호주인들도 소통을 단절한 사람도 많다.

이력서에는 경력과 성격적인 특징을 짧고 간결하게 포함시키는 것이 좋다. 서술식이면 장황해질뿐 한장 혹은 두장이내로 정리하자.호주에서의 워홀 체험은 새로운 도전과 경험이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고 배우는 능력을 강조하는 것이 도움이 될것이고 해당 직업과 관련된 특별한 기술이나 자격증 등이 있다면, 해당 부분도 꼭 언급하는 것이 좋다. 가령, 조리사 자격증, 레크레이션, 하물며 엑셀만이라도 입력해두면 도움이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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