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는 13년도 초반, 군대를 재대하고 3개월 알바를 바짝하고 호주로 날라왔다. 여기저기서 미쳤느냐, 복학해야지 미쳤느냐? 할테면 해라 영어 한마디는 할 줄 아느냐? 등등 별의 별 욕을 다먹어가면서 홀로 여기저기에서 알바를 뛰며 준비를 하였다.3개월간 보안업체, 펍에서 일하며 거의 밤낮없는 하루를 보냈다. 그러던 중 호주에서 거주할 집을 먼저 구해야겠다 싶어 검색에 검색끝에 검트리라는 사이트를 통해 미리 도착할 날 부터 쉐어하우스를 예약했다. 다행히 그 집에 한국인 한명이 살고있다고 하였고, 그를 통해 무사히 집을 예약하였다. 특히 기대했던바는 외국인이 쉐어하우스 내에 같이 살고 있으며, 영어 향상에 도움이 될거라고 하였다. 필자는 영어에 전무하다고 할정도로 영어가 형편없었다. 특히 회화... 일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