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이 흐르는 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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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어하우스 8

호주 쉐어 사기. 알아야 안당한다! 예방법까지 알아보자

호주에서 쉐어를 알아보다보면 꼭하나씩은 있는 사기꾼들의 수법중 하나를 소개해주겠다. 1. 가짜 광고 : 사기꾼들은 가짜 광고를 게시하고 특정 연락처를 만들어 놓고 저렴한 숙소를 제공하는 척 하며 사람들을 속여 끌여 들인다. 2. 사전 지불 요구: 사기꾼들은 보증금이나 첫 달의 쉐어비 등을 사전에 지불하도록 요구한다. 그리고 이를 받고 사라져 버린다. 입주 날에 가보면 수십명이 거실부터 방안까지 아무런 집기도 없다. 심지어 문이 잠겨있는 경우가 태반이다. 3. 신원 도용: 가짜 중개인이나 소유주로 실제로는 집을 소개한 사람은 그 누구도 아니며 임의로 만들어 졌다. 그 사기를 친 사람을 찾는다는 글로 도배가 되어있는 쉐어 사이트를 볼수 있다. 예방법이라고 한다면 1. 신뢰할 수 있는 웹사이트 이용 : 공식 ..

Working Holiday 2023.08.05

워홀러가 렌트를? 불가능 하다고? 아닌뒈?

호주 워홀러가 집을 렌트하는 방법은 일반적으로 호주의 주택 시장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수요가 많이 몰리는 기간이 아니라면 가능하다. 일단은 방법에대해 알아보자. 1. 탐색과 조사: 원하는 지역의 주택 시장을 탐색하고 인터넷 검색이나 부동산 에이전시 웹사이트를 활용하여 주택의 가격과 위치 등을 조사한다. realestate나 domain을 통해 검색해보자. 하지만 하우스보다는 아파트 쪽이 워홀러에게 더 후한편이다. 이유로는 잔디나 정원 관리, 집 내부 관리등 워홀러 나이대가 어림을 고려한다면 내가 집주인이라도 냉큼 집을 내어주긴 어렵기 때문이다. 2. 임대 계약서: 호주의 워홀 비자가 적용되는 기간 동안 임대 계약을 맺을 수 있다. 부동산 에이전시나 임대인과의 계약서를 검토하고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Working Holiday 2023.07.29

호주 농장,공장 주의사항! 실제 겪은, 또는 실제 행해지고 있는 사기! 사기꾼들안테 당하지 말자!

오늘은 호주 농공장에서 행해지고 있는 사기 사례중 내가 직접 겪은 사례이고 피할 방법을 알아보자! 2016년경 NSW 지방에서 머물던 시절이다. 그 당시 다니던 교회는 한인개척교회였고 내가 살던 동네에서 한시간쯤 걸렸다. 하루는 새신자 워홀러가 왔고 점심을 먹으며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게 되었다. 일을 하지 못하고 대기중이며 쉐어하우스에서 살면서 매주 돈은 벌지도 못하고 쓰기만하니 갑갑하다며 심경을 토로 했다. 우리는 그 힘듦을 이해하기에 도와주려고 발벗고 나섰다. 일단 목사님께서 방이 남으니 일구하고 안정될때까지 무료로 머물다 가게 해주셨다. 다른 분들은 반찬, 라면 같은 음식으로 도움을 주셨고 나는 발주를 근처 소공장에 직접 넣기에 어느정도 친분이 쌓인 소공장에 전화해 일자리를 알아보았다. 안그래도 ..

Working Holiday 2023.07.28

시드니의 쉐어하우스. 내가 알려줄게 닭장부터 독방까지!

워홀러들이 호주에 들어오기 전이나 입국해서 처음 알아보는 건 지낼만한 숙소 있는지 일 일 것이다. 나 역시 그랬으니 다 마찬가지겠지... 닭장쉐어라는 불법 쉐어부터 독방까지 필자가 시드니에서 겪어왔던 3~4년간의 숙소는 이렇다. ​ 처음 쉐어는 이탈리안 여러 명 그리고 한국인 한 명 러시안 한 명이 살았던 쉐어 하우스 Kogarah 지역에 있던 쉐어하우스 였고 한방에 2명, 나란히 있는게 아니고 벙크배드에 둘이 살았다. 방은 좁았으며 침대 빼면 옷장이 전부였다. 집에는 총 6명이 살았는데 방은 3개였고 마스터룸 즉 제일 큰방은 2013년 기준 260불 작은방은 230불을 내고 살았다. 내가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엔 한국사람이 아무것도 모르고 처음들어오기에 말만 번지르르 하게 할수 있는 그런 구조였다. 한방에..

Working Holiday 2023.07.03

초보 워홀러의 외국인 쉐어하우스! 쉐어하우스 구하는법!

이전에 어찌어찌 첫 쉐어하우스까지의 여정을 소개했다. 이제부터는 첫 쉐어하우스에 대해 말해보려고 한다. 첫 쉐어하우스의 추억이라면....그래! 이탈리안과의 동침. 나의 방은 2인 1실 외국인 쉐어라고해서 당연히 호주사람이 있을줄 알았지만 이탈리안이 나와 같은방을 썻고 나머지 두방에 한국사람 + 이탈리안, 이탈리안+ 러시안 이었다. 이름은 너무 오래되서 기억이 안난다. 하지만 너무 강렬했던 문화가 매일 힘들게 하였던 기억이 있다. ​ 나는 당시 군대를 재대한지 겨우 네달 지난 따끈한 청년이었지만 매주 엄청난 술 파티가 나를 힘들게 하였다. 소주 아니면 기분낼때나 예거를 조금 마시던 한국인이 갑자기 주말마다 보트카 , 럼을 마시게 되니 여간 힘들지 않을 수 없었다. ​ 쉬고 싶지만 시끄럽고 시끄러워서 조용히..

Working Holiday 2023.06.21

잠들어버린 워홀러, 하루만에 경찰과의 조우. 내가 그진줄아나?!!

백패커에서 일어나자 마자 체크아웃을 하고 나왔다. 체크아웃은 무슨 그냥 키주고 간다고 하고 나왔다. 9시? 하두 잠을 설쳐서 빨리 나왔다. 걸어서 서큘러 키까지 짐을 들고 갈까하다가 어디 짐을 맡길 곳 없나 했는데 생각이 났다. 피시방! 피시방에 가서 잠깐만 짐두고 밥먹고 오겠다고 말하고 다시 계단을 올라 맥모닝을 먹었다. 세계 어디서든 같은맛 빠라빠빱빠! 그리고 두시간 게임을 하고 또 잠깐 두겠다고 보관부탁한다고 말하고 서큘러키로 점심시간이 다 되서야 나섰다. ​ 오페라하우스, 시드니를 방문하는 사람들은 무조건 들린다는 관광 명소이다. 날이 참 좋았다. 햇볕이 눈을 뚫고 들어갈 정도의 햇살이 내리 쬐고 밝은 갈색의 오페라하우스가 한눈에 들어왔다. 피시방에서부터 걸어서 20분정도 걸리는데 15분쯤 가면 ..

Working Holiday 2023.06.19

첫날부터 대 실패! 백패커의 진짜 모습

오늘은 시드니 첫날! 백패커에 대해 써보려 한다. 모두들의 환상이 있지?!! 백패커에서 한 번이라도 지내본 한국인은 대부분 백패커를 싫어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위생, 사생활을 모르는 사람에게 보여야 하는 불쾌함 그보다 더 불쾌한 것은 냄새다. 그냥 들어가면 2인 침대 2개 총 4명이 한방을 쓰는데 그 불쾌한 냄새를 잊을 수 없다. 첫날 하루, 셰어하우스 들어가기까지 하루에 시간이 엇갈려 하루를 백패커에서 보내려고 한 나 자신에게 주먹질을 하고 싶을 정도이다. 티브이에서 보던 하하 호호하며 서로 영어나 각자의 언어문화를 존중하며 웃을 수 있는 그런 공간을 상상했었지만, 나의 착각이었다. 서로 말이 안 통하니 여기가 내 자리라고 말하는 것조차 힘들었다. 배정은 위쪽 침대 하지만 그곳에는 빨래가 걸려있었다. ..

Working Holiday 2023.06.18

워킹 홀리데이? 준비? 일단 부딪혀봅시다!

필자는 13년도 초반, 군대를 재대하고 3개월 알바를 바짝하고 호주로 날라왔다. 여기저기서 미쳤느냐, 복학해야지 미쳤느냐? 할테면 해라 영어 한마디는 할 줄 아느냐? 등등 별의 별 욕을 다먹어가면서 홀로 여기저기에서 알바를 뛰며 준비를 하였다.3개월간 보안업체, 펍에서 일하며 거의 밤낮없는 하루를 보냈다. 그러던 중 호주에서 거주할 집을 먼저 구해야겠다 싶어 검색에 검색끝에 검트리라는 사이트를 통해 미리 도착할 날 부터 쉐어하우스를 예약했다. ​ 다행히 그 집에 한국인 한명이 살고있다고 하였고, 그를 통해 무사히 집을 예약하였다. 특히 기대했던바는 외국인이 쉐어하우스 내에 같이 살고 있으며, 영어 향상에 도움이 될거라고 하였다. 필자는 영어에 전무하다고 할정도로 영어가 형편없었다. 특히 회화... 일단 ..

Working Holiday 2023.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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