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이 흐르는 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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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잡 8

호주 워홀러. 사기꾼이 판친다! 알아야 안당한다! 예방법까지!

농장이나 공장 관련 사기의 유형은 정말 기가 찰정도로 다양하다. 워홀러들이 특히 주의해야 할 몇 가지 사기 유형이 있다. 1. 노동 조건 위반: 워홀러들이 농장이나 공장에서 불합법한 노동 조건을 제공받는 사례가 있을 수 있다. 급여 미지급, 과도한 노동시간, 안전 문제 등이 해당될 수 있다. 사전에 노동 규정을 확인하고, 가능한한 공식적인 농장이나 공장과 계약하는 것이 중요하다. 다들 가는데는 가는 이유가 있다. 그만큼 믿을만하니 소문이 나고 소문이 날 것을 농장주가 알고 농장주가 그만큼 신경을 쓴다. 2. 임금 사기: 일한 시간에 비해 적절하지 않은 임금을 받거나, 급여를 미지급하는 사례가 있을 수 있다. 급여 지급 방법과 주기를 명확히 확인하고, 임금 문제가 발생하면 즉시 대화하고 조치를 취해라. 오..

Working Holiday 2023.08.06

호주 워홀러! 한인잡 보단 오지잡을 해야지!-(비서,인사,고객센터,마케팅,경리)

워홀러들이 사무직 분야 중 Entry position으로 할 수 있는 일을 소개 하겠다. 다들 사무직의 로망은 있지만 워홀러가 지원 할만한 직업은 많지 않다. 하지만 오늘 알려주는 직종은 충분히 가능하니 괄호 안의 직업명을 검색해보자. 1. 비서 (Admin Assistant): 어드민 애시스턴트는 사무 과정을 지원하며 조직 내의 원활한 운영을 돕는 역할을 한다. 주요 업무로는 문서 작업, 일정 관리, 전화 응대, 회의 조직, 필요한 자료나 장비 준비 등이 포함되며, 사무적인 업무에 관련된 다양한 도움을 제공하여 조직의 효율성을 높인다. 2. 인사 어시스턴트 (HR Assistant): 인사 어시스턴트는 인사 관련 업무를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한다.주요 업무로는 채용 절차의 지원, 인사 기록 관리, 근태 ..

Working Holiday 2023.08.04

호주 워홀러! 한인잡 보단 오지잡을 해야지!-(판촉, 캐셔, 나이트나 모닝필, 트롤리,클리너)

Retail 산업의 Entry position 직무에 대해 소개해보겠다. 호주에서는 woolworth, Coles, Aldi 이 세군데가 가장 큰 마트이며 나는 콜스, 와이프는 울워스, 리젝샵에서 근무한 이력이 있다. 판매원, 캐셔, 나이트나 모닝 필, 트롤리 ,청소부에 관련된 대한 간단한 설명이다. 1. 판촉, 판매원 (Sales Associate): - 판매원은 매장 내에서 고객들과 상품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 상품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고객들의 요구를 듣고 상담해주며, 구매를 도와준다. - 매장 내에서 활동하면서 판매 실적과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데 집중한다. - 보통 워홀러가 바로 들어가는 경우는 적으나 영어권 국가 워홀러는 바로 들어가는 경우도 봤다. 2. 캐셔 (Cashi..

Working Holiday 2023.08.01

호주 워홀러! 한인잡 보단 오지잡을 해야지!-(키친핸드,웨이터나 웨이트리스,주방보조편)

호주의 오지잡은 호주 내의 모든 분야에서 볼 수 있지만 이민자나 워홀러에게 관대한 분야는 호스피탈리티,관광 산업이다. 호주에서 많은 이민자들이 앤트리 레벨 직업들을 경험하면서 돈을 벌거나 경력을 쌓는 경우가 많다 1. 키친핸드(Kitchen Hand): - 키친핸드는 레스토랑, 카페, 호텔 등의 주방에서 요리사들을 보조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 주로 식재료를 세척하고 다듬어주며, 조리 도구와 식기를 청소하고 정리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 최저 시급: 뉴사우스웨일스(NSW) 주에서 성인(18세 이상)의 최저시급은 시간당 24.22불이며 캐주얼 기준이다. -BOH(Back of house)의 엔트리 포지션이다. 2. 웨이터 or 웨이트리스 - 웨이터나 웨이트리스는 레스토랑, 카페, 바 등에서 음식과 음료를 ..

Working Holiday 2023.07.31

호주 워홀러! 한인잡 보단 오지잡을 해야지!-(0)

호주 내에서 보통 한인잡과 오지잡을 나누는건 그 사업의 소유주 보다 그 업체의 주요 근무인원의 국적으로 나뉘는 것같다. 내가 생각하는 한인 잡의 장점은 ‘언어의 장벽이 없어 접근하기 쉽다‘ 이것 하나뿐인 것 같다. 하지만 호주에 사는 사람으로서 단점을 꼽자면 한두개가 아니다. 한인잡의 단점은 주로 다음과 같은 점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1. 한국어 사용과 영어 능력: 한인잡에서는 주로 한국어가 사용되기 때문에 영어 능력을 발전시키는데 어려움을 겪을 것이다.호주에서 영어가 중요한 언어이므로 영어 능력을 향상시키지 않으면 다양한 기회를 놓칠 수 밖에 없다. 2. 한국문화에 의한 한정성: 한인잡에서는 한국 문화와 가치관이 주류인 오지잡보다 더 좁다. 이로 인해 호주 문화와 적응하는 데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으..

Working Holiday 2023.07.30

시드니 청소잡의 실체! 현실?! 속지말고 속이지도 말고!

때는 2014년 워홀 2년차의 워홀베테랑(?)시절이었다. 학생비자로 바꾸기 직전, 마지막 워홀을 불태울때 금전의 압박이 슬슬 들어오기 시작할 무렵이었다. 학생비자로 비자를 변경하고 입학비용, 적어도 1년간의 학비 생활비를 계산해보니 만만찮은 비용이 들어가게 됨을 알았도 학생비자는 20시간의 제한의 노동시간이 있다는것까지 많은 부분에서 압박을 느끼고 있었다. 원래 하던 일인 호텔에서 키친핸드 시간을 더 받을 수도 없는 상황. 나는 청소 일을 알아보게 되었다. 일단은 한인 구직사이트 호주나라를 헤집어 봤다. 시급 20불! 이런 광고가 눈에 띄어 이메일을 우선적으로 날려두고, 여러 다른곳에도 이력서를 돌렸다. 면접시까지 시급을 알려주지 않는 곳, 터무니 없이 급여가 낮은곳, 시간이 맞지 않은곳이지만 시간 변경..

Working Holiday 2023.07.11

시드니에서 목수를 경험하다! 일을 대하는 태도부터 다른 흔한 호주인.

호주에서 목수라는 직업은 흔하지 않다. 아니 이제는 한국에서도 흔한 직업이 아니게 됬지? 필자가 목수라는 직업에 관심이 생기게되어(돈잘번다고 들어서는 안비밀) 어시스턴트 혹은 데모도 라고 불리는 곳에 지원하게 되었을때 일이다.일을 처음하러 간곳은 호주 시드니에서 기차로 2시간 정도 기차로 달려가면 있는 Winsor라는 동네에 큰 리조트에서 면접이 진행되었다. 그때는 그래도 영어에 슬슬 재미를 붙였고 영어가 늘고 있다는게 스스로 느껴질 때 쯤이었고 한시간 넘게 기차를 타고 가는만큼 만반의 준비를 마친상태였다. 하지만 면접은 별거없이 덩치를 보면서 한바퀴 돌아보라고 손짓하고 곰탱이 인형이 터진곳은 없는지 훑어볼뿐 그뿐이었다. 그자리에서 리조트 매니저가 좋다고 그대로 계약서를 들고와 집에서 읽어보고 여기 저기..

Working Holiday 2023.07.05

시드니에서의 첫 오지잡. 나같은 바보도 하는데 너는 왜 안해?

첫 오지 잡, 사장이 호주사람인 직업을 의미한다. 영어를 사용하여 서로 소통하고 대부분의 업무에서 영어 이외에 다른 언어를 사용하지 않는다. 스트레스가 심할 것 같다고? 그럼 대한민국 땅을 벗어나면 안 되지. 매일 새로운 단어를 들어가며 혼나고 매일이 어려움의 연속이지만 백짓장 같던 영어 실력이 날로 늘어나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사실 눈치가 엄청 는다. 예를 들자면 칩스를 가져다 달라고 부탁받으면 나는 스테이크 컷 칩, 띤 슬라이스 칩, 해쉬브라운 칩, 컬리 컷 칩등등 다 들고 갔다. 그럼 쉐프가 필요한것만 빼서 가져가고 나머지는 다시 제자리로 가져다 뒀다. 하지만 이정도 시간에 대략 어떤 칩을 주로 쓰는지 파악해두고 비슷한 시간대에 다시 나에게 부탁을 한다면 한두가지 혹은 딱 한가지만 가지고 갔..

Working Holiday 2023.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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