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이 흐르는 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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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차이 2

시드니에서 목수를 경험하다! 일을 대하는 태도부터 다른 흔한 호주인.

호주에서 목수라는 직업은 흔하지 않다. 아니 이제는 한국에서도 흔한 직업이 아니게 됬지? 필자가 목수라는 직업에 관심이 생기게되어(돈잘번다고 들어서는 안비밀) 어시스턴트 혹은 데모도 라고 불리는 곳에 지원하게 되었을때 일이다.일을 처음하러 간곳은 호주 시드니에서 기차로 2시간 정도 기차로 달려가면 있는 Winsor라는 동네에 큰 리조트에서 면접이 진행되었다. 그때는 그래도 영어에 슬슬 재미를 붙였고 영어가 늘고 있다는게 스스로 느껴질 때 쯤이었고 한시간 넘게 기차를 타고 가는만큼 만반의 준비를 마친상태였다. 하지만 면접은 별거없이 덩치를 보면서 한바퀴 돌아보라고 손짓하고 곰탱이 인형이 터진곳은 없는지 훑어볼뿐 그뿐이었다. 그자리에서 리조트 매니저가 좋다고 그대로 계약서를 들고와 집에서 읽어보고 여기 저기..

Working Holiday 2023.07.05

첫날부터 대 실패! 백패커의 진짜 모습

오늘은 시드니 첫날! 백패커에 대해 써보려 한다. 모두들의 환상이 있지?!! 백패커에서 한 번이라도 지내본 한국인은 대부분 백패커를 싫어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위생, 사생활을 모르는 사람에게 보여야 하는 불쾌함 그보다 더 불쾌한 것은 냄새다. 그냥 들어가면 2인 침대 2개 총 4명이 한방을 쓰는데 그 불쾌한 냄새를 잊을 수 없다. 첫날 하루, 셰어하우스 들어가기까지 하루에 시간이 엇갈려 하루를 백패커에서 보내려고 한 나 자신에게 주먹질을 하고 싶을 정도이다. 티브이에서 보던 하하 호호하며 서로 영어나 각자의 언어문화를 존중하며 웃을 수 있는 그런 공간을 상상했었지만, 나의 착각이었다. 서로 말이 안 통하니 여기가 내 자리라고 말하는 것조차 힘들었다. 배정은 위쪽 침대 하지만 그곳에는 빨래가 걸려있었다. ..

Working Holiday 2023.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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