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쉐어 사기. 알아야 안당한다! 예방법까지 알아보자

호주에서 쉐어를 알아보다보면 꼭하나씩은 있는 사기꾼들의 수법중 하나를 소개해주겠다.

1. 가짜 광고 : 사기꾼들은 가짜 광고를 게시하고 특정 연락처를 만들어 놓고 저렴한 숙소를 제공하는 척 하며 사람들을 속여 끌여 들인다.

2. 사전 지불 요구: 사기꾼들은 보증금이나 첫 달의 쉐어비 등을 사전에 지불하도록 요구한다. 그리고 이를 받고 사라져 버린다. 입주 날에 가보면 수십명이 거실부터 방안까지 아무런 집기도 없다. 심지어 문이 잠겨있는 경우가 태반이다.

3. 신원 도용: 가짜 중개인이나 소유주로 실제로는 집을 소개한 사람은 그 누구도 아니며 임의로 만들어 졌다. 그 사기를 친 사람을 찾는다는 글로 도배가 되어있는 쉐어 사이트를 볼수 있다.

예방법이라고 한다면

1. 신뢰할 수 있는 웹사이트 이용 : 공식 부동산 웹사이트나 중개업체의 웹사이트를 이용하여 숙소를 찾는다. 잘 알려진 웹사이트들을 이용하고 리뷰나 프로필을 스크린샷 찍어 남겨둔다. 카톡이나 페이스북에도 연동 되어 있는지 확인한다.

시드니에서는 대부분 호주나라를 이용한다.

https://www.hojunara.com/property.php?sStateCd=local_cat_info_04

호주나라 부동산

오지 쉐어는 플렛메이트, 페이스북 마켓플레이스를 주로 이용한다.

https://flatmates.com.au

Flatmates.com.au

2. 직접 방문 및 확인 : 가능하다면 숙소를 직접 방문하여 확인한다. 사진만으로 판단하지 말고 실제로 숙소를 둘러보는 것이 중요하다. 집에 실제로 살고 있는 사람에게도 문제가 없는지 확인해본다.

3. 합법적인 계약 체결: 합법적인 계약을 체결하기 위해 영수증과 명확한 계약서를 받고 서명한다. 조건을 잘 읽고 이해한 후에 서명하자! 계약서 대충 읽다간 눈뜨고 코베인다는걸 명심하자.

4. 온라인 결제 주의 : 호주에서는 대금을 현금보다는 이체로 지불하고 영수증을 꼭 받자

5.개인 정보 보호 개인 정보를 공유할 때 주의해라. 여권번로나  은행 정보 등을 요구 받으면 어디에 어떻게 쓰일지 꼭 재차 확인하자.

6.사기 신고 : 의심스러운 상황이나 사기 사건을 발견하면 해당 주의 경찰이나 페어트레이딩에 신고하자.

2023년 현재에도 한번씩 보이는 사기수법이며 수십명 많게는 수백명이 한사람안테 당한적이 있다. 보통 보증금이 4주치 방값에 2주 선납이니 6주치 방값이다. 낮게 잡아도 150만원 상당, 워홀러에게는 큰돈이니만큼 주의하고 또 주의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