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메뉴는 간단하게 밥. 소불고기, 비건이나 베지테리언을 위한 블로콜리니 볶음. 당근 스프, 과일로 마무리 합니다.
제 스타일은 프랩을 전부 해두고 요리를 하는 스타일입니다.
일단 양념은 간장, 설탕, 마늘, 깨, 후추,소금.그리고 물엿 살짝입니다. 참기름이 있으면 좋겠는데 없네요…
일단 양념장을 섞어 만들어줍니다.
브로콜리니는 신선하지 않으면 바로 멍이 생깁니다. 재료 확인을 하고 프랩준비를 합니다.
양파를 기계처럼 썰어냅니다. 참쉽죠
고기는 양념에 재우고 야채 썬것등을 잘 섞습니다. 하지만 브로콜리니는 빨리 익기때문에 때로 둡니다.
깨긋한 대용량 볶음 팬에 섞어둔 야채를 먼저 볶습니다.
반쯤 익으면 브로콜리니 투하!
양념은 가운데 공간을 만든뒤 기름을 두른뒤 투하.(간장을 끓이면서 고소함과 맛이 올라옵니다.생간장은 써요)
깔끔하게 잘 나왔내요. 브로콜리니 볶음. vegan.
혹시 모를 교차오염이 있을 수 있으니 항상 야채 먼저. 다음은 고기입니다. 고기는 전부 부어서 볶아줍니다.
고기 양이 많을 때 하는 실수인데 아래만 마이야르가 살짝올라오고 고기에서 물이 나와 삶아집니다. 그럴땐 그물을 전부 걷어줍니다.(이것이 바로 짬바)
불맛을 위해 토치를 기울여 한번 지져주면서 야채와 볶아 줍니다.
그리고 걷어둔 고기 소스를 따로 졸여줍니다. 졸인 소스를 고기에 올려주고 마무리!
건 쌀국수가 있길래 다 삶아 줬습니다.vetatrian 급식입니다. 점심은 간단하게 준비완료.
고기와 밥도 간단하게 배치해줍니다.
수프는 색이 이쁘게 나왔는데 사진에는 이상하네요.
과일을 추가로 만들어줬습니다.
요리사로서 음식하는 포스팅은 처음인데 조금씩 올려보겠습니다. 200인분이상 음식을 매일 조리하고 아침 점심 저녁 세끼 다 제공하는 학교입니다.
알러지 체크, 온도체크, 청소 상태 점검, 조리 및 보관 체크, 전부 하나하나 직접하고 있슴니다.
바쁠땐 사진도 못찍지만 조금 여유가 되서 첫 포스팅남깁니다.
사진이 워낙 크고 기술이 부족해 무조건 찍어두기만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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