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이 흐르는 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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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stralia’s Top 50 Jobs in Demand in 2022-23(2022-23년 호주에서 수요가 높은 상위 50개 직업)

호주는 세계에서 최저 급여가 높은 것으로 1,2위에 속한다. 그리고이민자의 나라인만큼 이민자에 대한 차별 또한 적다고 생각한다. 실제로 10년이상 살면서 5번 내외의 인종차별을 겪었지만 그 역시 심각한 수준이 아닌 웃어 넘길 수 있는 수준(실제로는 그러지 못했지만)이라고 생각한다. 호주에서 이민을 목적으로 학생비자를 생각한다면 아래 직업 50가지 중 고려해보자. 막상 졸업햇는데 할일이 없어 다른 학과 재 졸업해야 하는 암울한 현실은 생각보다 많이 일어나고 있다. 1. Registered Nurses (등록 간호사) 2. Secondary School Teachers (중등학교 교사) 3. Software and Applications Programmers (소프트웨어 및 응용 프로그래머) 4. Elect..

Students visa 2023.08.14

호주의 인종차별: 초등학생이 하면 선생님의 잘못이지?!

이 사건은 영주권을 위해 시골에서 살때 겪은 일이다. 호주의 시골은 우리가 상상하기 힘든 시골이다. 시드니에서 차로 6시간 정도 걸리는 지역, 마을주민이 8천여명이 되는 작은 시골타운. 수쉐프로 일년정도 일하니 일상이 익숙해져 자리를 잡았다 느끼던 시절이었다. 쉬는날 날도 좋으니 테니스나 한겜 치러 와이프와 공용 테니스장으로 향했다. 타운에 테니스장이 총 2개가 있는데 하나는 무료, 하나는 유료로 타운 클럽에서 운영하였다. 나와 와이프는 무료로 갔고 몸을 풀 목적이었기에 구장 상태는 큰 상관없었다. 공용 농구장 앞쪽에 위치해 있었고 테니스장에는 잡풀이 이곳저곳에 있었지만 그럭저럭 칠만했다. 한 10분쯤 네트를 손보고 몸을 풀고 있을때쯤 바로 옆 초등학교에서 한 학급정도가 농구 코트로 야외수업을 오는 듯 ..

RSMS 2023.08.13

12/08 저녁

버터 치킨커리, 램 로간 조쉬, 그리고 인도식 밥(long grain rice), 인디안 식으로 메뉴가 나왔다.투메릭 베이스에 비건 커리, 파파담과 난브레드. 비건이 건강하다는건 편견이다. 밀가루가 다량 함유되었다.감자를 티와 허브로 버무려 로스팅하였고, 나머지 로스팅은 케이준 시즈닝으로 마무리.디저트는 바닐라 아이스크림으로 준비하였다비건음식을 만드는데는 크림대신 코코넛 크림이 효자다.

호주의 인종차별: 골코 그리 광전사 전직

여러분은 자신이 광전사 즉 미쳐버린 전투민족의 후예라고 느껴본 적이 있는가? 때는 2012년 중 후반, 골코에서 pocket burleigh에서 prep chef로 일하던 시절이었다. burleigh head지역은 골코의 메인비치에서 조금만 더 내려가면 있는 지역으로 작은 해수욕장도 있어 꽤나 바쁜 주방이었다. 그 일이 있던 날은 원래 쉬는 날이었지만 동료 한명이 아파서 내가 대신 들어가기로 한날, 8시간 근무, 2-10시 반까지 총8시간 근무를 하는 날이었다. 금요일 밤까지 밥먹는 시간을 제외하고 눈코뜰새 없이 바빴다. 여기 저기서 컴플레인에 바쁘니 푸슁에 정신이 없는 와중에 다들 녹초가 되어 쓰러질때쯤 끝이 났다. 다들 고생했다며 퇴근을 하는데 내 쉐어 하우스는 Surfers paradise, 기차타..

Working Holiday 2023.08.12

호주의 인종차별편- 멍청한 고딩 참교육 편

이것은 99프로 실화.1프로 구라가 섞였으니 알아서 잘 걸러서 읽어줬으면 한다. 때는 2012년 초 내가 워홀러 1년차였을때 일이다. 나는 2011년 재대해서 잠깐 알바후 호주로 온만큼 아직 군인정신과 호국보훈의 정신이 가득했다. 열심히 일하고 열심히 벌어서 한국에서 외화를 널리 써주리. 하루는 5시까지 출근이었고 그전에 은행에 들러야되서 3시쯤 길을 나섯다. Kogarah station 앞 시장이 있고 작은 동네 슈퍼를 들러 가볍게 커피한잔 사서 역으로 향하고 있었다. 그때였다. 내옆으로 하얀색 버스 한대가 천천히 지나갔다. 속도는 30쯤 됬나? 맨 뒷자리에서 창문이 드르륵 열렸다. 그리고는 앳된얼굴의 남학생이 나를 쳐다보고는 “hey! fuxkin yellow monkey! wokiki woki” 라..

Working Holiday 2023.08.11

간단한 아침식사/타임 로스트 토마토&피망, 오븐 베이크 계란, 크럼펫

오늘은 간단한 조식을 소개하겠습니다. 조식은 양을 절반정도만 준비합니다. 많은 학생들이 일어나지 못해 오지 않아요. 비건이 먹을수 있는 토마토와 피망을 섞고, Thyme 허브와 올리브유를 얹어 180도 오븐에 굽습니다.계란역시 트레이에 스프레이 오일을 뿌리고 180도에 굽습니다.여기서 조심해야 할것은 오븐이 작동되면 팬이 온도를 고루 전달하게 위해 돌아갑니다. 하지만 그랫다간 계란 형태가 물결이 생기고 안이뻐지죠. 팬의 세기를 가장 낮게 조절해 모양을 이쁘게 유지합니다.간단하게 조식 준비완료. cold section에 시리얼과 과일을 배치해줍니다. 어제와 동일.-아침 마무리-

오늘의 메뉴/ 소 불고기, 불고기양념 브로콜리니. 비건 당근 수프!

오늘의 메뉴는 간단하게 밥. 소불고기, 비건이나 베지테리언을 위한 블로콜리니 볶음. 당근 스프, 과일로 마무리 합니다. 제 스타일은 프랩을 전부 해두고 요리를 하는 스타일입니다. 일단 양념은 간장, 설탕, 마늘, 깨, 후추,소금.그리고 물엿 살짝입니다. 참기름이 있으면 좋겠는데 없네요…일단 양념장을 섞어 만들어줍니다.브로콜리니는 신선하지 않으면 바로 멍이 생깁니다. 재료 확인을 하고 프랩준비를 합니다.양파를 기계처럼 썰어냅니다. 참쉽죠 고기는 양념에 재우고 야채 썬것등을 잘 섞습니다. 하지만 브로콜리니는 빨리 익기때문에 때로 둡니다.깨긋한 대용량 볶음 팬에 섞어둔 야채를 먼저 볶습니다. 반쯤 익으면 브로콜리니 투하!양념은 가운데 공간을 만든뒤 기름을 두른뒤 투하.(간장을 끓이면서 고소함과 맛이 올라옵니다..

워홀러! Super 연금도 떼먹는 세상! 지금 바로 확인하자!

호주는 매년 수많은 워홀 비자 소지자들이 국내에서 일하고 경험을 쌓고 게다가 돈까지 벌수 있는 인기 관광지다. 그러나 이런 긍정적인 경험을 방해하는 사기 사례가 있으니 워홀러들은 반드시 주의하자. 이번 글에서는 호주에서 워홀 비자 소지자들이 경험할 수 있는 Super 사기에 대해 알아보자. 1. 연금 사기, 미지급 사례 호주에서 일하는 워홀 비자 소지자들은 pay slip에 Super 지급 내역이 표시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Superannuation (Super)은 근로자의 급여에 최소 9.5%의 비율로 지급되어야 한다. 이것은 법이다. 이 Super는 근로자들의 퇴직 준비와 미래를 위한 중요한 자금으로 활용된다. 그러나 실제로는 이 Super가 지급되지 않거나 사기적인 방식으로 처리되는 경우가 ..

Working Holiday 2023.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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